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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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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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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

남동기연, 8.15해방 감사예배

 

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오영복 목사)는 지난 12일 낙원제일교회에서 ‘8.15 해방 71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하고 외부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켜주고, 부흥케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올렸다.

부회장 송순자 목사의 사회, 오영복 목사의 인사말, 이규학 감독의 설교, 최병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가 진행됐다.

 

이규학 감독은 ‘광복 71주년 감탄사, 한국의 소망’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와 한국의 역사는 유사한 점이 많은데, 전쟁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을 도와주신 것과 같이 한국 땅에도 그러한 축복을 내려주셨다”며 “수많은 외적의 침입 가운데 결국엔 나라를 복음화 하고 부흥하고,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절대로 공짜가 아닌데, 우리를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UN이란 기구를 통해 이 땅에 와서 싸우고 죽어나갔다”며 “하나님께서는 UN을 통해 대한민국의 존립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을 믿고 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 되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영복 목사는 설교 전 인사말에서 “480여개 교회가 있는 남동구가 8.15 민족해방 감사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해, 동성애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위해 기도하기 예배하기 위해 모였다”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연합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이 지역에 전하는 계기가 되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증경회장 강재승 목사), ▲ 한국 선교 131주년을 위하여 (증경회장 박기천 목사), ▲ 남동구 복음화와 이단, 동성애를 위하여 (상임부회장 성시경 목사), ▲ 광복 71주년을 위하여 공동으로 기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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