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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온마을학교, 자아성찰 뮤지컬 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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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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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온마을학교, 자아성찰 뮤지컬 발표회 가져
“난! 뭐지? 넌! 누구?”
학생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찾기 위해 기획한 뮤지컬이 선보였다.
지난 19일 인천 남구 학산소극장에서는 남구온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인문학과 만나는 자아성찰 뮤지컬 ‘난! 뭐지? 넌! 누구?’의 발표회가 열렸다.
공연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자신의 일상을 잃어버리고 휴대폰 중독에 빠진 예은이가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한 사건을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대학입시의 압박에서 벗어나 마을 안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꿈을 찾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스럽다”며 “아이들의 정서에 유익한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월·수요일 2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극단아토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책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토론수업을 스토리텔링으로 대본화 해 음악과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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