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국제성시축전준비위원회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는 지난 15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2009 국제성시축전 전도훈련과 도시전도 평가회 및 전도 컨설팅 세미나를 갖고 전도 활성화를 통해 인천을 복음화 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성시화 전도분과 김종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순서에서 박삼열 목사(인기총 총회장, 상임대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대학생선교회 소속 학생들이 인천의 교회를 방문 교인들과 함께 전도를 한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인천성시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규 목사(대표준비위원장)는 격려사를 통해 “성시운동은 개인복음 전도운동과 성결운동, 사회적인 박애 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성시축전이 바로 이러한 3가지운동을 모두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야 한다”고 말했다.

전도 및 도시전도 보고회에서 이관우 목사(CCC 커뮤니티 국장)은 “3차에 걸친 전도훈련은 220개 교회가 참여하여 3,854명이 전도됐고, 82개 교회가 참여한 도시전도에는 8,289명이 참여하여 4,077명이 영접하여, 종합적으로 12,133명을 전도한 가운데 5,463명이 영접하고 201명이 교회에 연결됐다”고 보고했다.

이어 전도에 참여한 교회별 보고 및 평가회에서 참석 교회들은 전반적으로 전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보고했다. 조찬에 이어 3부에서는 이관우 목사의 주관으로 CCC 전도컨설팅 세미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