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착한 행실을 세상에 드러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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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착한 행실을 세상에 드러내야”
디아코니아코리아, 출범식 개최
디아코니아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논현교회에서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인천지역대회를 개최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위한 지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회장 홍은해 목사(부평소망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류우열 목사(복된교회)의 기도,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손인웅 목사는 ‘섬기는 종으로 오신 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착한 행실이 대외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오히려 교회가 욕을 먹고, 비판을 받는 가운데, 개교회의 작은 선행뿐만 아니라, 교회가 연합하여 지역사회에 선한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비추어야한다”며 “특히 교회가 봉사하는 일은 공공성, 투명성, 효율성을 지녀야하며 이를 통해 세상이 이를 본받게 하고, 믿음의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말들이 나오게 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상수 국회의원, 박남춘 국회의원의 축사와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안상수 의원은 “정치와 행정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을 지역의 교회들이 채워주고 섬겨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남춘 의원은 “회장 권용규 목사님께서 남동지역을 위해 선한일, 봉사, 위문잔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명구 감독은 “인천은 교회의 교보도로서 디아코니아 사역은 성령님께서 함께하실 것이기에 복이 있을 것이다”며 “훌륭한 임원들과 회장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빛이 세상에 퍼져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범식에 앞서 디아코니아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강사 김한호 목사를 초청하여 자원봉사자와 디아코노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열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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