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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에 맞게 목회계획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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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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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에 맞게 목회계획 준비하자”

기감 중부연회, 2017 목회계획세미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김상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명리조트 델피노에서 중부연회 목회계획세미나를 개최하고 21세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의 바람직한 목회 방안 등을 모색했다.

‘변화에 주목하는 목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첫날 박명홍 목사의 사회로 서해원 감리사(부천남지방, 온누리교회)의 기도, 중부연회사모합창단의 찬양, 김상현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종말적 삶을 사는 목회자가 되라’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목회자는 항상 종말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한다”며 “오늘 내게 주어진 주님의 명령을 잘 준행하면서 맡겨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에는 고신일 감독(기둥교회)의 인도로 3일동안 저녁부흥성회를 통해 목회자들의 자기결단과 영적 재무장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조재진 목사(선교사업위원장, 산곡교회)의 설교로 아침기도회를 가진 후 오전에는 송인규 변호사와 정대진 사무사가 각각 목회자가 알아야 할 ‘법’과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서 특강을 했다. 이어 저녁시간에는 목회 현장에서 기독교를 음해하고 방해하는 이단들과 관련, 신현욱 목사와 이덕술 목사가 각각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와 포교 전략과 전술, 교회가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주제와 관련한 특별강연에서는 김상현 감독(중부연회)의 ‘목회현장에서의 설교’, 한성열 교수(고려대)의 ‘목회현장에서의 상담’, 강은도 목사의 ‘목회현장에서의 교육’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셋째 날과 넷째 날은 박명홍 목사(교육사업위원장, 군자중앙교회), 이근희 목사(감리사협의회 총무, 서광교회)의 설교로 아침기도회를 가진 후 박동찬 감리사(일산동지방, 일산광림교회)의 폐회예배 인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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