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원로장로가 되세요”

기감,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임원회의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우정 장로)는 지난 달 26일 부광감리교회에서 ‘제 2차 전체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원로장로의의 연합을 강조하고, 연내 계획 중인 행사 계획을 수립했다.

총무 강휘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사랑스럽고 기쁨이 되는 자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이 땅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사랑스럽게 생각은 하지만 항상 기쁨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하나님께서는 원로장로님들을 통해 기뻐하고 계실 것이고, 장로님들을 통해 신앙이 물려내려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이우정 장로는 인사말에서 “하나님께서 기쁨이 될 수 있게 원로장로회연합회원들이 서로 연합하고 화합해야한다”며 “믿음의 선배로서 다른 신앙인들의 본이 되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원로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 추계수련회 준비와 관련하여 논의를 했으며, 교회분쟁조정위원회를 창설할 것에 대해 건의 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