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MRO의 이해 높이고 현 주소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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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MRO의 이해 높이고 현 주소 파악
대한항공 영종 정비단지, 운북 엔진테스트셀, 대한항공 부천 정비단지 견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28일 인천시 항공정책 민관협력회의 위원 및 인천경제정보산업테크
노파크 항공자동차센터와 함께 인천의 항공기정비단지를 견학하여 항공기 정비산업(MRO)의 이해를 높
이고 및 인천 MRO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인천정비단지(중구 운서동)에서 정비본부 현황을 청취하고 항공기운항 정비점검 현장을 확인
했다.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셀(중구 운북동)에서는 엔진테스트 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또한 대한
항공 부천 정비단지로 이동하여 항공기 정비산업에 대한 전반적일 설명 청취 및 질의를 통해 이해를 높
였으며 원동기 정비 현장을 견학하였다.
인천시는 세계 수준의 인천공항의 항공 여객·화물 수송 실적을 더욱 끌어 올리고 기체 결함으로 인한
결항률을 낮춰 운항안전과 허브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정비(MRO) 단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하고 인천공항 제4활주로 인근 35만평 부지를 항공정비(MRO)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현재 3개의 정비고(대한한공 1, 아시아나 2)가 있으며, LCC 공용정비고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올해 12월 준공해 내년 4월 오픈예정에 있는 등 인천의 항공산업은 벌써 진행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MRO현장을 항공정책 민관협력 관계자들과 함께 항공기 정비 교
육 및 기술자 양성과정, 정비 서비스, 완제기의 생산, 국내외 MRO 산업 동향 등 항공산업 메커니즘 전
반을 파악하고 MRO 산업 육성의 필요성 및 경제창출 효과를 체감했다.
인천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 공무원 및 항공자동자센터의 항공업무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항
공정책 민․관협력을 통해 항공산업의 이해 제고와 항공도시 인천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거버넌스의 활성
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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