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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이슬람을 기도로 막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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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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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이슬람을 기도로 막아내야”

기성 인천서지방회, 이혜훈 의원 초청 세미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회 교육원(원장 양종원 목사)은 지난 달 25일 인천중앙성결교회(담임 안덕수 목사)에서 이혜훈 의원(새누리당 서초갑)을 강사로 초청, 이슬람 및 동성애 바로알기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 앞서 교육원장 양종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장신익 목사(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김준식 목사(교육원 서기)의 성경봉독, 인천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영록 목사(지방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동성애에 대한 크리스천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동성애와 이슬람은 결코 선량한 것이 아니기에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특별히 차별금지법이 통과가 된다면 우리 기독교가 복음을 전할 수 없는 크나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기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 세미나에서 이혜훈 의원은 ‘사람을 기쁘게?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는 분명히 동성애를 금지하지 않고 있는 데, 동성애를 나쁘다고 하면 처벌을 받는 역차별 요소를 차별금지법에는 규정하고 있다”며 “정부 입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슬람과 관련 이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의 이슬람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으며, 인구의 5%가 이슬람이 되면 각종 테러와 성폭력 등이 발생하게 된다”며 “특별히 할랄 전용단지의 조성은 막대한 투자비가 들어가고 엄청난 이슬람 세력의 유입으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기도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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