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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용현녹지공동체 정원,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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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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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용현녹지공동체 정원, 모습 드러내

 

 

버려진 텃밭이 주민들의 소중한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인천 남구 용현5동 627-509번지 녹지공동체 정원(1만8천540㎡)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주민, 행정, 지역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디자인협의체(용현녹지국민서비스디자인단)는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5개월동안 디자인 워크숍을 거쳐 마을공동체가 함께 가꾸는 단체정원과 가정단위로 분양할 개인정원, 소통과 배움·만남을 위한 마을광장, 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마을 숲 등 주민이 디자인하고 만들어가는 용현녹지공동체 정원 디자인(안)을 내놓았다.

용현녹지공동체 정원은 전국 최초로 주민이 디자인하고 만들어가는 특색을 담아내고 있다.

용현녹지공동체 정원은 올해 첫 주민모임인 ‘마을 숲 정원교실 1기’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정원교실 운영을 통해 마을가드너를 배출할 계획이며, 마을에서 숲과 정원을 매개로한 남구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현녹지공동체정원은 지난 29일 개원식과 마을축제를 겸해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개원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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