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퍼트리는 목회자가 되세요”

인천노회, 목회자 임직식 및 총회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노회(노회장 임형빈 목사)는 지난 18일 제삼교회에서 ‘인천노회 목사임직식’을 개최하고 목회자를 세우고, 2017년을 이끌어나갈 임원은 선발했다.

임형빈 목사는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구했던 그 성령님, 우리는 성령님의 동행을 통해 주님의 역사하심을 보여야 한다”며 “목회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엘리사처럼 하나님께 매달리고 부르짖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성찬식, 사무처리, 목사임직식이 진행되었다. 이경희 목사(전노회장, 동광교회)는 권면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이 땅에 전하고자 한발 나아가는 목회자들이 있어 이 땅이 아름답다”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존귀와 영광을 받고 기뻐하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저녁 총회에서는 ▲ 노회장 반석화 목사(초대교회), ▲ 부노회장 장기범 목사(서머나교회), ▲부노회장 박창규 장로(주안장로교회), ▲ 서기 문철영 목사(수정교회), ▲ 부서기 양승보 목사(은빛교회), ▲ 회록서기 김영진 목사(인천서부교회), ▲ 회록부서기 황계하 목사(마전제일교회), ▲ 회계 홍창기 장로(작전중앙교회), ▲ 부회계 김상남 장로(인천제일교회)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