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경인방송, 제 4회 기독청년연합집회 개최

CTS 경인방송이 주최하고 엘피스미니스트리와 기독청년연합팀이 주관한 기독청년연합집회가 지난 5일 신현교회에서 막을 올리고 경인지역 청년들이 다시 한번 주 앞에 바로 서고 첫 사랑을 회복할 것을 당부했다.

공병기 목사(행복한소망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CTS경인방송 지사장 진문용 장로의 인사말, 찬양집회, 김용의 선교사(열방기도센터 대표)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문용 지사장은 “청년의 열기가 식어가는 이 때에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하고 오직 복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이들이 넘쳐나는 집회가 됐으면 한다”며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그분과 교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의 선교사는 강의를 통해 “삼손의 마지막 기도를 듣고 응답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은혜는 이 땅의 세상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이 땅의 타락과 세속화, 죄악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높여지길 소망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오직 믿음으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돌아가 청년 마틴루터와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부흥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