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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인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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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푸드마켓 3호점인 (사)기독교대한감리회사회복지재단 인천 동구 푸드마켓이 24일 개소식을 가지고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전국에 45개소의 푸드마켓을 개소하는데 인천시에는 총 3개소가 선정되어 지난 6월에는 1호점인 강화 푸드마켓이 개소하였으며, 2호점인 계양구 푸드마켓이 7월 9일 개소하였다.

인천 동구 푸드마켓은 매장규모 18평에 사무실, 자원봉사실, 물품창고 등 총 40평 규모로 동구 송림동 59-12번지에 개소하여 보건복지부에서 개소하는 푸드마켓 중 전국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가 건물 매입을 통하여 지원을 하는 곳이다.

인천 동구청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기금을 통한 건물 매입과 예산지원을 실시하였고, 인천광역시와 보건복지부의 예산지원으로 푸드마켓 사업이 실시되어 인천 동구의 사회복지발전과 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향상에 이바지 하게 되었다.

개소식에는 이화용 동구청장과 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 권용각 감독(감리교푸드뱅크 운영위원장, 선린교회)의 축사와 유필우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로 개소식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내빈 30여명과 이용자 200여 명의 참석으로 개소식 행사를 빛냈다.

푸드마켓 사업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 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이용하는 무상이용 슈퍼마켓이며, 이용을 원하는 인천 동구주민은 동사무소를 통하여 이용신청을 하면 심사 및 추천을 거쳐 동구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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