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 등 강력 투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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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퇴진 등 강력 투쟁 결의
인천 야3당 시당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 결의대회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인천시 야 3당 인천시당(더불어민주당 시당, 국민의당 시당, 정의당 시당) 주요 당직자와 소속 지방의원 200여명의 공동 시국선언 함성이 21일 인천 시청에 메아리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형사 불소추 특권의 자격 없음 ▲국민의 고통과 분노를 끝내고 무너진 헌정 질서와 민생의 되살리자 ▲헌법을 수호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내용의 공동 시국선언을 결의 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시당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100만 촛불의 민의를 외면한 채 약속한 검찰수사를 거부하고 막무가내로 버티기를 하다가 헌정사장 초유의 피의자 대통령이 되고 말았다. 대통령과의 뒷배를 자랑하며 ‘힘있는 시장’, ‘누님 호칭’을 내세우던 인천 진박 정치인들이 자신들 때문에 인천시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입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 모면만 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병호 국민의당 시당 위원장은 “요즘 대한민국은 대통령 때문에 극한의 수모를 당하고 있으면서도 국민들이 좌절에 머물러 있지 않고 역사를 비로 세우는 자랑스러움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반드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책임자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라고 했다.
또 김성진 정의당 시당 위원장은 “인천의 야3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위해 공동 행동으로 나섰다. 이제 어떤 거짓과 꼼수도 국민의 뜻을 거스를 수 없게 되었고 야3당은 박근헤 정권 퇴진을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투쟁 할 것이다.” 라고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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