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감리사 회의가 지난 23일 오전 11시 도화교회(담임목사 최중섭)에서 열렸다.

최중섭 감리사(인천남지방)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이용근 감리사(인천북지방, 계성교회)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명구 감독(중부연회, 대은교회)은 설교를 통해 “많은 감리사들이 함께 모여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동역자로서 서로 사랑하고 좋은 일을 계속 이루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2부 회의에서는 8월 8일 하늘꿈교회에서 열리는 ‘청년회 중부연회 연합회 총회’와 8월 27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리는 ‘평신도 하계수련회 성만찬식’, 9월 7일 설악대명콘도에서 열리는 ‘2010 목회계획 및 영성수련회’를 주요안건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았다.

한편 식사교재 후 도화교회 선교문화회관에서 감리사기 족구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