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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노회, 19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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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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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교회에 만족하지 말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남선교회가 돼야”

인천동노회, 19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김희윤 장로)는 지난 27일 남인천교회에서 제 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기도함으로 불을 내림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아합 왕 앞에서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달려간 것처럼 남선교회연합회도 자신의 교회 사역뿐만 아니라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연합사역에 힘쓰길 당부했다.

 

수석부회장 장영근 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윤석호 목사(동춘교회)는 ‘여호와 앞에서 달려갔더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엘리야가 이스르엘로 향하는 아합왕 앞을 앞질러 이스르엘로 들어가게 된이유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거나, 아합왕에게 잘 보이기 위한 그 어떤 것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주님을 모르는 자에게 보이기 위함이다”며 “하나님께서는 개인에게 내린 은혜와 기적이 개인에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뻣어나가 많은 이들이 그것을 보고 주님께 돌아오길 바라신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 최내화 장로(전국연합회 회장)는 격려사에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있는 이 때에 이를 회복시킬 사명은 우리 평신도들에게 있다”며 “말씀으로 새롭게 무장하고, 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남선교회가 되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회복 되게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부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장영근집사(남인전교회)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이 인천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를 이끌 수 있는 영광을 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남선교회의 발전과 연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 회장 장영근 집사(남인천교회), ▲ 수석부회장 박춘식 장로(동춘교회), ▲ 부회장 홍병오 장로(남인천교회) 외 6명, ▲ 감사 박은성 장로(인천교회)외 1인 이 선출되었으며 임원은 신규회장단이 차후 선출하기로 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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