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기쁨이 석남동지역에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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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이 석남동지역에 가득하길”
석남2동 교회연합회 크리스마스 점등식 열어
석남2동 교회연합회(가칭)들은 지난 2일 석남동 거북시장 농협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석남동 거북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에게 성탄의 가쁨과 축복이 넘치길 축원했다.
조화일 목사(서인천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박영준 목사(인천대은교회)는 ‘미인과 애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천시의 아름다운 인천을 알리는 프로젝트인 미인과 인천을 사랑하자는 애인은 인천시의 방향성이지만 이는 교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며 “우리는 인천을 사랑하고 또 이웃과 그의 가족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대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성탄트리가 어렵고 힘들고 낙심한사람들에게 위로와 다시 일어날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추신위원장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는 환영사에서 “세상의 많은 문제 가운데 크리스천들은 그 문제를 보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그 무한하신 사랑을 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이를 이웃에게 나누는 성탄절이 돼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일하는 이곳 거북시장이 성탄트리 조명의 따듯한 불빛처럼 따듯한 사랑이 쌓이는 곳이 되길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진 점등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이번 트리점등식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점등식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고 도와주는 석남동 주민들이 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점등식을 마치고 내빈 및 점등식 참가자들은 인천대은교회에서 열린 이웃사랑음악회에 참석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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