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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말씀 속에서 깊은 믿음의 성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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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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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말씀 속에서 깊은 믿음의 성찰을”

박명홍 목사, ‘날마다 하나님 음성 듣기’ 출판 감사예배

 

군자중앙교회 담임 박명홍 목사의 저서 ‘날마다 하나님 음성 듣기’ 출판 감사에배가 지난 18일 군자중앙교회 본당에서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을 비롯해 전현직 감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근희 감리사(감리사협의회 총무, 서광교회 담임)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노신래 감리사(인천서지방, 인아교회 담임)의 기도, 김종훈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산곡교회)의 성경봉독, 군자중앙교회찬양대의 찬양,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편지 쓰는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의 역사는 모세를 비롯해 편지를 쓰는 사람들의 역사를 통해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신앙의 전수가 이루어졌다”며 “엘리야나 엘리사는 위대한 인물이었지만, 편지를 쓰지 않아서 성경 목록에 기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편지를 읽어주라고 말했듯이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읽혀진다는 점을 인식하고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므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지를 쓰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후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교회 담임)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오영복 감리사(남동서지방, 고잔교회 담임)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에서 고신일 감독(중부연회 제31대 감독, 기둥교회 담임)을 비롯해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제32대 감독, 부광교회 담임), 김정남 목사(중부연회 협성동문회장, 중부교회 담임), 이풍구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선린교회) 등은 축사를 통해 박명홍 목사의 저술과정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제목대로 ‘날마다 하나님 음성 듣기’를 읽는 모든 독자가 이를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남근형 감리사(인천동지방, 푸른사랑교회 담임)의 저자소개에 이어 김진규 감리사(부평서지방, 경인교회 담임)는 서평을 통해 “박명홍 목사의 ‘날마다 하나님 음성 듣기’는 평신도는 물론 목회자들이 사도행전의 묵상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글”이라고 평했다.

박명홍 목사는 ‘저자 인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하지만 책을 쓰면서 보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힘들지만, 후속 책을 저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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