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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의 이름만을 높이는 연기연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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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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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의 이름만을 높이는 연기연이 되자”

연기연, 정기총회 통해 이웅세 목사 회장 선출

 

인천광역시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배익환 목사, 이하 연기연)는 지난 20일 미스바기도원에서 제 22회기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성령에 이끌려 의와 진리를 전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박성서 목사(가나교회)는 ‘새 사람을 입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70여 개의 교단이 서로 연합하지 못하고, 각 교단마다 서로가 교단장이 되기 위해 다투는 사회속에서 섬기는 마음으로 명예욕 없이 연수구기독교연합회를 일끌어 가시는 이 곳 목사님들에게 은혜가 넘친다”며 “이 땅의 목회자들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 사람이 되어 이 땅의 복음화와 머리 되신 예수님만 높이는데 노력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원기 목사(인기총회장, 흥광장로교회)는 축사에서 “하나님께서 목회자에게 일을 맡기 실 때는 감당하실 힘과 능력도 주신다.”며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또한 지역 복음화와 사단과의 싸움 등을 위해 서로가 힘을 모아 연합회를 이끌어나가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의 발전과 위정자들을 위해(조은호 목사, 송도남부교회),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김종욱 목사, 이레교회), ▲연수구 지역발전과 기관장들을 위해(김철기 목사, 새성침례교회),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을 위해(공병기 목사, 행복한소망교회) 특별기도를 했다.

 

2부 총회에서 △회장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 △부회장 김호겸 목사(우리들교회), △총무 김종욱 목사(이레교회)가 임원으로 선출됐으며, 서기, 회계, 회의록서기는 신규 임원들이 선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박찬대 의원이 참석하여 “일년 전에도 이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나아갈 수 있게 되길 기도했다”며 “어려운 국정상황 속에도 주님께서 모든 것을 수습해 주실 것으로 믿고 겸손히 기도하며 나아가겠다”고 전하며 국정을 위해 중보기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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