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검기연, 지희수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노남근 목사)는 지난 15일 영광감리교회에서 제 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검단지역 교회의 연합과 일치, 지역복음화를 이루고 예수그리스도의 섬김과 나눔을 지역사회에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노승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노남근 목사는 ‘사랑의 연합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검기연 연합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분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 검단지역의 복음화와 연합을 위해 부르셨다.”며 “교회들의 연합 추진과 지역사회를 섬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높이는 일을 해나가는 검기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회장 지희수 목사(영광교회), △총무 조성숙 목사(새길교회), △서기 전진우 목사(소망교회), △회의록서기 하민금 목사(화목교회), △회계 오석환 목사(당하제일교회) 가 선출되고 △김준식 목사(백석열린문교회), 노남근 목사(하나교회)가 감사로 선발됐다.

지희수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이 검기연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섬길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이라 믿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검단이 발전되어 나가는 것처럼 교회도 곳곳에 많이 뻗어나가 검단지역의 복음화가 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