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발전 및 회원 확장 노력 다짐

CBMC 비전지회 회장 이취임 예배

CBMC 비전지회는 지난 12월 27일 성도건설에서 회장 이ㆍ취임예배를 갖고 실업인과 전문인 복음화는 물론 회원 확장과 친교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명호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권구현 목사(선린교회)는 ‘어디든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다메섹 체험 이후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자기 목숨까지 내걸 정도로 모든 것을 헌신했다”며 “CBMC 회원들도 사도바울처럼 언제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주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진찬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이·취임식에서 신임 오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부족하지만 임기동안 회원들의 단합과 비전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홍준 증경회장과 김홍섭 증경회장은 축사, 최준호 인천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임 오태수 회장의 지도력에 기대를 건다”며 “앞으로 비전지회가 연합회 산하 모든 지회를 앞서갈 수 있는 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