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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 통해 부흥하는 중부연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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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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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 통해 부흥하는 중부연회 만들자”

중부연회, 2017 새해 감사 및 시무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윤보환)는 지난 3일 영광교회에서 2017년 새해 감사 및 시무예배를 갖고 나눔과 섬김을 통해 부흥하는 연회로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고신일, 김상현, 윤보환 감독 등 전현직 감독을 비롯해 중부연회 실행부 위원 및 31개 지방 감리사와 목회자, 평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현 목사(중부연회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종훈 장로(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배영자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중부연회사모합창단의 특송, 윤보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닭 우는 소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닭이 우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나서 회개의 기도를 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생각났다”며 “이러한 닭 우는 소리를 우리들도 들어서 회개운동과 새벽기도 운동 등을 회복하여 다시한번 부흥하는 중부연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눔과 섬김으로 부흥하는 중부연회를 위해(이근희 감리사, 인천북지방)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남근형 감리사, 인천동지방) △국가와 사회 및 경제회복(노신래 감리사, 인천서지방) △교회와 교역자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무장하기 위하여(한상준 목사, 중부연회부흥단장) △교회학교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김필문 장로, 교회학교연합회장)각각 기도했다.

이어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32대, 부광교회)의 신년 축사, 28개 지방 감리사의 축복 덕담, 이철 목사(연회서기)의 광고와 고신일 감독(중부연회 31대, 기둥교회)의 축도 후 열린 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눈 후 이효정 장로(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의 오찬기도로 영광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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