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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평화와 안전이 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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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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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평화와 안전이 임하기를”

인천지방경찰청, 2016 성탄감사예배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2월 22알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2016 인천지방경찰청 성탄감사예배를 갖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인천시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했다.

이세연 목사(경목실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성탄축하예배는 만수감리교회(담임 성요한 목사)의 아카파오 핸드차임 연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만수중앙감리교회(담임 황규호 목사)의 마리아중창단, 은석장로교회(담임 김종석 목사)의 유년부 워십팀,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의 그레이스 찬양단이 각각 성탄 축하연주를 했다.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예배는 ▲나라의 질서와 안정을 위해(김종석 목사, 은석장로교회) ▲전 직원의 안전과 치안 안정을 위해(권구현 목사, 선린감리교회) ▲경찰복음화를 위해(차준철 목사, 생수감리교회)의 특별기도로 이어졌다.

이어 송병진 장로(평신도회장)의 성경봉독, 호산나중창단의 특송, 주승중 목사(경목위원장, 주안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주 목사는 ‘우리가 드릴 신앙의 예물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탄생하셨을 때 동방박사들은 예수의 왕되심과 고난과 죽음을 상징하는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드렸다”며 “오늘의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왕되심을 인정하고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순결하지 못하다는 고백을 하고 육신을 불의에 맡기지 않고 주님께 드린다는 고백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민 치안경감(인천경찰청 청장)과 윤보환 감독(감리교중부연회)도 각각 축사를 통해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오신 예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명섭 목사(인천흰돌감리교회 원로목사)의 헌금기도 및 축도 후 오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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