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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연, 정기총회를 통해 이인구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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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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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와 같이 섬기는 사람이 되야”

부기연, 정기총회를 통해 이인구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윤석용 목사, 이하 부기연)는 지난 22일 십정중부감리교회에서 부기연 2017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성탄의 기쁨을 부평구에 전하고, 교회의 연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총무 김갑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증경회장 강성규 목사는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의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사람들을 찾아가고 많은 것을 베푼 사람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람일 것이다”며 “목회자들도 그러한 정신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고, 작은교회를 돕고 섬기며 서로가 연합하는 부평구기독교연합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이곳 십정동을 비롯해 부평의 많은 지역들이 지역개발 등 많은 문제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목사님들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위해 기도하고 섬겨 주려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부평구가 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청기총회에서 △회장 이인구 목사(십정중부교회),△수석부회장 강봉구 목사(열방교회), △총무 김철권 목사(부평제이교회), △서기 장주섭 목사(빛된교회), △회계 조기만 목사(평강교회)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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