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낮아짐을 우리도 실천할 때”

남부서 성탄 축하 및 조종림 서장 취임 환영 예배 열어

남부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박학원 목사)는 지난 23일 인천남부경찰서 강당에서 성탄축하 및 서장 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하나님께서 주신 영생과 구원에 감사드리고 남부서에 새롭게 취임한 조종림 서장을 환영했다.

경목실장 유병선 목사(주현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하귀호 목사(만민교회)는 ‘나는 작을 지라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낮아지고 겸손하셨지만 전 인류를 죽음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을 여셨다”며 “동방박사들과 같이 우리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종림 서장은 인사말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인해 우리들이 천국에 갈 소망을 갖고 살 수 있게 됐다”며 “천국 복음이 남부서와 인천지역에 널리 퍼져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 더 세워져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