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목위, 성탄 감사 및 경찰관 위로음악회 개최

중부경찰서경목위원회(위원장 조광성 목사, 이하 중부경목위)는 지난 22일 중부서 대강당에서 중부서 성탄 감사예배 및 경찰관 위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중부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경찰들을 위로하고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인류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에게 감사 찬양 올렸다.

진상철 목사(성광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조광성 목사는 ’성탄이 행복한 이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탄은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죽어야 할 우리들이 주 예수그리스도의 죄사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벗겨졌으며 믿는자마다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며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귀한 영원한 영생과 천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존귀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말했다.

이어 안영수 서장(중부경찰서)는 인사말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고 성숙한 경찰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목사님들이 나라와 민족, 경찰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이라며 “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목사님들의 기도에 보답하고자 내년에는 더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찰팀(윤창진 순경, 김태원 수경 등 경찰팀과 요들링피커즈, 해바라기 팀이 참여하여 경찰관 위로 음악회를 열었다. 진상철 목사는 “추운겨울에 치안유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경찰관들이 음악회를 통해 좀더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고,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길바란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이경희 목사(동광교회)는 경찰들에게 ‘성탄 사랑의 롤케이크’를 제공하고, 정용인 목사(정동교회)는 과일을 선물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