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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의지하여 행복한 인천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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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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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의지하여 행복한 인천 건설하자”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제28회 조찬기도회 및 신년인사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회장 장희열 목사)는 지난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유섭 의원(새누리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및 기독교계 지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제 28회 조찬기도회 및 신년인사회 및 시정설명회’를 갖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도하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하귀호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만민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제1부 예배서 회장 장희열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최순실 사태로 인해 국회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AI파동으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의 오름세 등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이 많이 벌어졌다”며 “이러한 위기를 위기로만 바라보며 낙심하지 말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믿고 더 좋은 인천광역시를 이루기 위해 마음과 힘을 합하여 다시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전갑진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주안성결교회)의 대표기도, 장은화 장로(조찬기도회 여성분과위원장, 인천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김태일 목사(인기총 공동회장, 계산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혜의 왕 솔로몬은 인간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줌으로써 모든 인생이 겸손히 하나님을 의뢰하여야 할 것을 권고했다”며 “하나님의 섭리를 외면한 채 진행하는 모든 일들의 헛됨을 지적함으로써 인생의 성공여부가 사람의 경영함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다’고 말하는 것처럼 가정과 인천 또는 국가가 번성하고 부강하며 안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만 가능하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 및 시정설명회를 통해 “애국은 곧 지역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나라사랑은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인천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심에 감사한다”며 “인천광역시의 부채 감소를 통한 재정건전화를 비롯해 인천 주권시대의 실현을 통한 인천의 위상 강화, 일자리 확대 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원기 목사(인기총 총회장, 흥광교회), 윤보환 감독(중부연회, 영광감리교회), 최정성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동현교회)의 축사와 정유섭 의원(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와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제갈원영 의장(인천광역시 시의회)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의 안정(이동원 목사, 인기총 공동회장/신성성결교회) △유정복 시장과 인천의 안정적인 발전(진영학 목사, 조찬기도회기도분과위원장/주안성결교회) △의회와 교육계의 지도자들(김민교 목사, 인보총 총회장/임마누엘교회) △인천의 안정적인 치안과 모든 분야에서의 안전(강익철 장로, 조찬기도회 운영위원/대명교회) △인천광역시 이단척결과 세상에 영향력 있는 교회성장(김길수 목사,조찬기도회 부회장/인천국제공항교회)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법제화 저지(진유신 목사, 인기총 공동회장/순복음중앙교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신용대 목사(인기총 공동회장, 하늘꿈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신년인사회 시간에서는 기독교연합선교중창단의 새해를 여는 축하연주에 이어 이종복 감독(조찬기도회 명예회장, 인천은혜교회), 김홍섭 청장(중구청), 조윤길 군수(옹진군)의 덕담과 케이크커팅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차준철 목사(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생수감리교회)의 광고와 서명섭 목사(조찬기도회 명예회장, 인천흰돌교회)의 축도 후 임형재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도원성결교회)의 조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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