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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부흥을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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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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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부흥을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간담회 열어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김민교 목사)는 지난 13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증경총회장과 공동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수교단의 연합과 일치를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곽두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전석도 목사는 ‘심은대로 거둔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있는 그대로 전하고, 따르는 것이 보수의 핵심이며, 그러한 사상으로 이웃을 섬기고, 교인들과 후배를 섬기는 곳이 바로 보수교단이다”며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 후배교회들이 부흥하고, 전체적으로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그러한 리더십을 갖춘 선한 목회자가 되야한다”고 말했다.

 

김민교 목사는 인사말에서 “증경회장 중 한분을 윤리자대책위원으로 선출하는 것과 공동회장이 상임회장으로 성장할 수 있게 이끄는 일들을 유기적으로 해나갈 수 있게 힘쓰자”며 “돌아오는 한 해를 주님이 주신 명령과 인도 따라 보수교단을 이끌어나가고, 세상에 맞서 진정한 복음을 전해나가는 연합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017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소개하며, 3.1절 예배, 6.25구국기도회, 8.15 광복절 예배의 진행에 대해 고민을 하였지만 예전처럼 계속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9월 ‘신천지, 이슬람’ 등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11일에 개최될 부활절연합예배는 장애인과 함께 하여 ‘약자’들과 함께하는 기독교, 약자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독교가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윤양표 목사, 김갑식 목사, 이만용 목사가 공동회장으로 추천됐으며, 이창복 목사가 부회장으로 추천됐다. 이에 각 교단측 증경총회장들이 의논을 통해 신규회원들을 입허할지 정하기로 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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