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낭비 사전 차단 위한 방안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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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낭비 사전 차단 위한 방안을 찾다!”
일상감사·계약심사 품질향상 토론회 개최, 시·공사공단·군구 등 참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및 군․구의 일상감사
담당팀장과 실무자가 참여하는 ‘일상감사·계약심사 품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사업이 집행되기 전 단계에서 사업의 적법성, 타당성, 절차상 오류 등은 없는지를 점검하
고, 계약심사는 각종 사업 발주 전에 원가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2015년부터 용종동 방송시설 용지 획지분할, 송도6․8공구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송도 생활폐
기물 전처리 및 자원순환시설 등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추진방안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그 결과 2015년 355억원, 2016년 485억원 등 2년간 총 840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사례
를 상호 공유하고, 집단 토론형식으로 운영하여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가 되도록 했다.
정중석 감사관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장을 중심으로 확
인하고 고민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 관점의 일상감사, 계약심사를 실시해야하는 시기”라고 강조하
며 “이번 토론을 통해 상시적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되어 예산 절감과 사업효과 제고는 물론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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