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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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에 힘 모은다”
인천-강화-옹진-관광공사 공동협약 체결, 특성화 시범마을 육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매력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섬 정책의 성과를 위해 지난 3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 섬 정책의 핵심 자치단체인 강화군 이상복 군수, 옹진군 조윤길 군수와 섬 관광활성화 대표기관인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섬 발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애인섬 만들기 사업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섬 활성화센터 구축과 운영,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섬 정책방향 수립과 예산지원을 하고, 강화군과 옹진군에서는 주민조직 및 사업 집행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관광공사에서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해 시작된 애인(愛仁)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접근성 개선, 정주여건 개선, 소득증대 개선, 관광여건 개선 등 4개 분야 47개 사업에 2025년까지 2조 4천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에 약 596억원, 올 해는 전년대비 약 39% 증가한 831억원을 투자하여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을 포함한 백령발 아침 여객선 운항, 연육교 건설 등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해 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모든 섬에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애인섬 만들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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