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인 장로, 평신도해병선교회 회장으로 선출

부연회평신도해병선교회(회장 이호태 장로)는 지난 2일 (주)이레개발에서 2017년 행정총회를 개최하고 해병선교회의 연합과 감리교 중부연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홍의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남경오 장로는 ‘해병선교회의 헌신’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해병대 정신으로 교회를 섬기고 평신도와 목회자들을 섬기는 것은 하늘에 쌓을 상급을 바라보기 때문이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꾸준히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나가는 해병선교회가 되어 본받고 싶은 크리스천의 모델이 돼 나가자”고 말했다.

한재인 장로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이 회장을 맡은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며 “맡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해병선교회의 연합과 교회 섬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 회장 한재인 장로, △ 부회장 겸 총무 서성원 장로, △ 서기 이용선 장로, △ 회계 홍의철 장로가 선출됐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