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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새단장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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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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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된 대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과 함께 새로이 단장한 모습을 인천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8월과 9월에 걸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대공연장 새단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월 7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8월 25일 한국 최고 클래식 스타들의 눈부신 앙상블 <7인의 음악인들>, 9월 5일과 6일 매년 인천에서 펼쳐지는 재즈마니아의 축제 <2009 인천재즈 페스티발>로 이어진다. 이후 시립무용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안방인 대공연장에서 1년 만에 정기공연을 갖는다. 특히 시립교향악단 공연은 대공연장 새단장을 기념하여 무료로 열린다. ‘대공연장 새단장 페스티벌’은 9월 26일 롯시니의 가족 오페라 <신데렐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한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1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조명과 음향시설, 무대기계, 객석, 마감재 등 전면적인 내부 시설은 물론 로비시설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또 그간 협소했던 객석의 배치간격을 90cm에서 1M로 확장해 좀 더 편안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 장시간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반전 장치와 등판패드와 쿠션을 보유한 좌석으로 교체하는 등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인천을 찾은 관객은 물론 공연팀에게도 큰 만족을 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달라진 모습을 공연으로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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