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쇄신과 신문의 질 향상 기대

본지 논설위원 위촉식 가져, 김명구 박사 등 5인 위촉

 

본지 지면쇄신과 신문의 질 향상을 위한 논설위원 위촉식이 지난 9일 구월동 삿뽀로에서 있었다. 이규학 감독의 사장 취임 이후에 이루어진 이번 위촉식에는 이규학 감독을 비롯해 김명구 박사, 하관철 목사, 이희우 목사 등이 참석해 신문의 방향성 및 내용 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규학 감독은 “연합기독뉴스의 본질적인 지향점은 ‘복음주의’에 있는데, 이 복음주의는 한쪽에 치우친 근본주의가 아니라,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을 균형적으로 이루어나가는 것을 말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신문이 이러한 지향점을 토대로 인천의 기독교의 연합과 일치,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귀한 도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논설위원들은 “무엇보다 ‘독자’들이 선호하는 신문, 가독성이 좋은 신문, 다양한 필진들의 구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각 교회의 신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논설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김명구 박사(연세대학교)를 비롯해 김호환 박사(),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하관철 목사(문산교회),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침례교회) 등 각 교단을 대표하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시론을 통해 기독교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해 줄 것이다.

다음은 이날 위촉을 받은 논설위원들의 약력이다.

김명구 박사

 

창천교회 소속목사

연세대학교 신학박사(ph. D)

서울장신대학교 교수

연세대학교 교수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상임연구원

서울 YMCA병설 월남시민 문화연구소 연구위원

해외학술연구원 운영위원

 

저서 『월남 이상재의 기독교 사회운동과 사상』, 『창천교회100년사』(공저), 『서울장신50년사』, 『소죽 강신명 목사』, 『해위 윤보선-생애와 사상』, 『서울YMCA운동사 100-110』,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100년사』(공저) 등 십여 편에 이른다. 2013년, 영국 에딘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은 그의 영어 논문 Nationalism, Religion and Democracy 를 책으로 출간

이희우 목사

 

강원대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신학석사

미국 남침례신학대학 목회학 박사

강릉사랑의교회 개척

사회복지법인 늘사랑어린이집 대표이사 역임

침례교신학대학교 법인이사 역임

신기중앙침례교회 담임(현)

남구기독교연합회 회장(현)

 

저서

요한복음, 야고보서 등 성경공부 교재와 ‘이희우 목사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룻기’등 다수가 있다.

이건영 목사

 

인천제2교회 담임(현)

총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

삼일특수교육센터 이사장

교회갱신협의회 대표회장

인기총 증경총회장

 

저서/ <배달 나간 목사님> <배달 나간 목사 부부 이야기>

<한번 보면 유머, 두 번 보면 탈무드>1,2권 <평신도 주기도문>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가정을 위한 열쇠>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장년을 위한 <영혼의 찬양> 1~8집 발행.

하관철 목사

 

현 중부연회 강화남지방 문산교회 담임

신세계 교회, 선교대명교회

독일 Tuebingen Uni에서 성서신학 수학

감리교 중부연회에서 목사 안수

감리교 신학대학 대학원

감리교 신학대학교 학보사 기자(편집장)

감리교 신학대학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김호환 박사

 

총신대학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하이델베르그대학 박사원

애쉬랜드신대원 박사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시애틀 한인 장로회 담임목사(역임)

Faith International University 조직신학 교수(현)

 

저서

도올의 콘텍트렌즈

예수

카리스마와 영성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