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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제자감리교회 창립 20주년기념을 맞아 장기기증서약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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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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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제자감리교회 창립 20주년기념을 맞아 장기기증서약식 열어

수술비 후원 및 개인후원도 약정 이루어져.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이며,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12일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제자감리교회(담임 배익환목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전교인을 대상으로 사후각막기증서약식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수술비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제자감리교회는 2월 19일 교회창립 기념주일을 앞두고 12일 전교인을 대상으로 사후 각막과 조직기증을 비롯하여 뇌사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개최하였으며 배익환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150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서약에 참여하였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가 '강도만난자의 이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하여 서약식을 진행하였으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제자교회가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고 성도 55명이 매월 1만원을 자동이체하는 CMS 개인후원에 동참하였다.

 

한편, 배익환 담임목사가 1997년 2월 16일 연수구 동춘동 한양아파트 상가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2006년 송도국제도시에 새 성전이 건축된 제자교회는 2017년 표어를 '길을 여는 교회'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교회창립 20주년 기념식 행사를 준비하여 추진해왔으며 2월 12일 전교인 대상 장기기증 서약식을 비롯하여 창립기념주일인 19일에는 장로 취임식 및 미가엘 선교합창단 초청 특별음악회 그리고 넷째주 26일 주일에는 월드비젼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잠비아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영적 입양 자매결연 행사 등이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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