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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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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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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메뉴에 참석자들 환호

“귀한 강의를 듣고 더구나 무더운 날씨에 몸보신 하라고 이렇게 귀한 삼계탕까지 대접해 주니 너무나 감사하네요. 그야말로 일석이조 아닙니까?”
지난 31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인천기독교포럼이 끝난 후 점심식사 시간에 지금까지와 달리 삼계탕이 나오자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이같이 감사함을 표시.
특별히 이날 포럼에는 여지껏 진행됐던 포럼보다 훨씬 많은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식당을 가득 메우자 한 참석자는 “지금까지는 6천원짜리 식사였다가 11,000원짜리 식사를 제공했으니, 이날 누군지는 모르지만 식사 제공하는 분이 부담이 컸겠다”고 말하기도.


신문에 안타요

“2022년 이전에는 북한이 붕괴되어서 통일이 옵니다. 근데 이렇게 통일될 날짜를 안다고 해도 신문에 안타요”
지난달 31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0회 인천기독교포럼에서 송종환 박사는 통일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도토리로 와요...

지난 4일 송도 국제도시축전 주행사장 방문 후 인천시청 앞 다람쥐 마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이일성 장로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장로들에게 전화를 해 “도토리로 와요...” 잠시 후 허겁지겁 한 장로가 들어오며 “계속 찾았네, 대체 도토리가 어디에요? 가게 상호가 다람쥐 마을이구만...”라고 말하자, 이일성 장로가 “도토리나 다람쥐나... 그게 그거지”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앞이 보이지 않게 되더라고요...

“몸의 가장 약한 부위인 눈에 무리가 왔습니다. 시력이 점점 떨어져 어느 순간부터 사물이 잘 보이지 않더니 이제는 앞이 전혀 보이지 않게 되더라고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해근 목사가 인사말을 통해 앞이 보이지 않는 경위를 얘기해 좌중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유해근 목사는 초창기 다문화 이주민 선교 사역을 감당하며 갖은 억울함과 불합리한 상황에 분노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와 인권 보호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사역을 감당하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었다.


베드로 물고기 비려서...

“베드로물고기, 비려서 못 먹겠다”고 김종훈 장로가 말하자, 일제히 주위에 있던 유재성 장로와 김세택 장로, 이일성 장로가 “모든 걸 감사함으로 먹으라고..”, “장로님, 굶겨도 감사할 줄 알아야죠...하물며...”라고 한 마디씩 던지자 김종훈 장로가 오히려 당황하며 “아니 장로님들 내가 뭘 어쨌다고 일제히 다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내가 매번 음식 타박하는 줄 알겠다”며 울상을 지어 큰 웃음을 주기도...
인천세계도시축전위원회 초청으로 지난 4일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송도 국제도시 도시축전 주행사장을 방문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은 준비상황을 돌아본 후 인천성서식물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 측에서 제공한 베드로 고기와 이스라엘 음식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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