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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애족하는 청소년, 세상의 빛이 되는 청소년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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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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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애족하는 청소년, 세상의 빛이 되는 청소년이 되라”

인보총, 청소년과 함게 3.1절 연합예배 열어

 

인천기독교보수교단 총연합회(총회장 김민교 목사)는 지난 26일 향기로운교회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 98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이 3.1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3.1운동을 하였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본받고 계승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사회,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환영사, 김민교 목사(임마누엘교회)의 개회사, 최형식 목사(우리좋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일량 목사는 “우리나라가 일제의 침탈 아래 젊은 피를 통해 한국을 독립의 길로 이끄셨고, 크리스천을 통해 이 땅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셨다”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바로 알리고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전승하게 하기위해 연합예배를 열게됐다”고 전했다.

 

최형식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현재 앉아있고, 어둠속에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며 “애굽의 종살이를 하다가 광야를 거처 가나안으로 가게 된 이스라엘 백성의 상황이 우리나라가 독립할 당시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한 대한민국에 사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고 미래를 향해 우뚝서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석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심칠보 목사, 좋은교회), ▲인천성시화를 위하여(이창복 목사, 열린문교회), ▲학원 복음화를 위하여(배민규 청년, 향기로운교회), ▲보수교단연합회 발전을 위하여(박병화 목사, 은평교회) 기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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