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감리교 및 장로회 발전 위해 노력키로”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감리교 및 장로회 발전 위해 노력키로”

감리교장로회전국연합회 총회, 이풍구 회장 선출

 

감리교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최광혁 장로)는 지난 달 24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대 신임회장에 이풍구 장로(중부연회 부평서지방 선린교회)를 선출하고 장로회 발전 및 연합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707명의 총대 가운데 569명이 참여한 채 진행된 투표에서 기호1번 이풍구 장로는 329표를 얻어, 236표를 획득한 기호 2번 인태정 장로를 93표차(무효3표)로 누르고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신임회장 이풍구 장로는 “소통과 공감, 화합을 통해 성숙한 장로회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장로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풍구 신임회장은 선린교회 시무장로로 장로회 부평서지방회장과 중부연회연합회장,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은 ‘고수와 하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고수는 적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지만 하수는 적은 일을 소홀히 하는 데, 예수께서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를 칭찬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감독회장은 “고수는 싸울 대상을 알고 싸우는 데, 악한 마귀에게 빼앗긴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 기드온처럼 영적인 고수가 되도록 노력하는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