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발전 및 교회연합 노력 다짐

남구기독교연합회, 2017년 조찬기도회

남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희우 목사)는 지난 달 15일 신기중앙교회에서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를 바라며 2017년 조찬기도회를 갖고 남구의 발전 및 남구 지역 교회의 연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회장 이희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조찬기도회에서 신덕수 목사(증경회장, 한일순복음교회)는 ‘성도의 무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기독교인들도 뜻하지 않는 상황에 접할 수 있지만, 우리들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최대의 무기인 기도가 있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특별히 우리 크리스천들은 기도의 무기 외에 믿음과 자족함, 협동의 무기가 있음을 기억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기도하면서 남구와 국가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번영(유병선 목사, 증경회장/주현교회) ▲인천시와 남구 성시화(심장섭 목사, 증경회장/창성장로교회) ▲남구지역 발전과 구민(김유택 목사, 행복한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한 후 신덕수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후 신기중앙교회에서 마련한 조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