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부흥하는 한국교회가 되자”

열방선교회, 인도네시아에서 세미나 개최

감리교 열방선교회(회장 박상철 목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감리교 수양관에서 ‘사역 안에서 상호 관계 소통형성’이란 주제로 세미나와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Darwis Manurung 감독을 비롯해 13개 지방 감리사, 120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부흥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주는 시간들이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한 김영주 선교사와 승명자 선교사 부부는 부평교회 파송선교사로 25년 인도네시아에 건너가 연회신학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목회자 양성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편 중부연회 회원인 박상철목사(예일교회), 황관하목사(하늘만나교회), 한덕기목사(부천성산교회), 원종휘목사(만석교회), 김영대목사(부천엘림교회), 이충호목사(동인천교회)가 강사로 참석하여 사역안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