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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아버지가 되는 연합회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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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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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아버지가 되는 연합회가 돼야”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관익 장로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김필문 장로)는 지난 18일 인천성산교회에서 제 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교회학교의 부흥과 감리교의 연합을 위해 힘쓸 것과 어린아이들이 말씀 안에 바로 설 수 있게 가르치고 기도하는 일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부회장 사재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윤보환 감독은 ‘거룩한 아버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은 직장이나 사업, 학교를 보고 사람을 보고 평가하며, 이득이 되는 사람을 선택한다.”며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겉으로 보이는 그러한 조건들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보고 그들의 신앙과 예배를 보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들이 아이들의 스승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들의 아버지가 돼야 하며 그들을 가슴에 품고 사랑해주는 교회학교연합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한 이관익 장로는 취임사에서 “교회학교 아이들이 말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이 때에 우리는 교회학교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임기동안 교회학교 아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바른 신앙과 올바른 예배관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장 이관익 장로(인천성산교회) △총무 최정호 장로(부평우리교회), △서기 강동일 장로(용현교회), △회계 허현범 장로(인천성산교회)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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