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자”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 성공 다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원기 목사, 이하 인기총)는 지난 5일 송도주사랑교회에서 인기총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부활절 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 3천여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인천 성시화와 국가의 안정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임은실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장원기 목사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일꾼은 스스로 일꾼이라고 칭하지 않고 타인이 일꾼이라고 불러주는 사람”이라며 “스스로 일꾼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사도바울과 같이 겸손하게 충성된 일꾼들이 되 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한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박준택 목사, 하늘샘교회), ▲ 부활절연합 예배를 통한 인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진유신 목사, 순복음중앙교회), ▲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전갑진 장로, 연합장로회 회장), ▲ 인천시민문화축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이웅세 목사, 세계로교회) 특별기도를 했다.

박수병 목사는 광고에서 “부활절연합예배에 많은 교인들이 참석해서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온 세상에 전하는데 힘을 실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인기총은 오는 4월 16일 오전 5시 30분 선학체육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하고 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12일 광음교회, 19일 하늘꿈교회, 26일 만수중앙교회, 4월 2일 계산교회, 4월 9일 신성교회에서 순회 준비기도회를 진행한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