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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나서 노인의 삶 개선에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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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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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나서 노인의 삶 개선에 노력 다짐”

연기연,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웅세 목사)는 지난 7일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연수구 노인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연수구지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인천연수구지회는 3월 월례 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연수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웅세 목사와 협력 협약서를 작성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연수구기독교연합회는 연수구 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심리 상담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회장 이웅세 목사는 “연수구 지역이 타 구에 비해 소득수준이 높은 구 이지만 저소득 노인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노인들도 살고 있다“며 ”지역 교회가 경로당을 찾아가 그들과 정서적 유대를 맺고 살고 싶은 인생, 즐거운 삶을 살 수 있게 친구이자 상담자가 되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규태 회장(인천연수구지회)은 “교회가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어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자살과 우울증으로부터 고통 받는 노인들이 삶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주시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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