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이광재 목사)는 지난 17일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에서 8주 과정의 국제 웃음치료사 전문 강사 양성세미나 개강식을 갖고 웃음치료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에서 강사 이광재 목사는 “웃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으로 웃음의 참 가치를 회복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8주 과정을 잘 마쳐서 사랑과 나눔을 위한 웃음치료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문 류병태 교육위원(인천광역시)은 격려사를 통해 “각박한 현대 사회 속에서 점차 웃을 일이 사라지고 있는 이 때에 웃음 치료를 통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웃음전도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 수강생들은 8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인증 웃음치료사 1급,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자격 취득 후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해 노인병원 등에서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