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 위해 기도

연수구기독교연합회, 부활절준비기도회

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웅세 목사)는 지난 15일 경인제일교회(담임 이정식 목사)에서 다음달 16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리는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활절준비기도회를 가졌다.

박성서 목사(가나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정원석 목사(청량산교회)의 기도,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진 목사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넓은 문은 사망과 멸망의 길로 인도하지만, 좁은 문은 영생과 생명, 부활의 영광으로 이끄는 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목사는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거짓예언자가 많고 십자가 없이 부활의 영광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은 세상”이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길이 협착하여 들어가는 사람이 적지만 생명이 있기에 그 문으로 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열린 2부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이강백, 주님의교회) ▲2017년 부활절연합예배와 시민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공병기 목사, 행복한소망교회) ▲연수구기독교연합회의 부흥과 발전(이정흠 목사, 왕성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한 후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