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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호 장로, 28차 남선교회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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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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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곳에서 반듯하게 기둥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

이찬호 장로, 28차 남선교회 회장으로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김종훈 장로)는 지난 16일 산곡교회에서 제 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가 교회의 기둥이 되어 교회를 섬기고 나누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부회장 신현관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은 ‘교회의 기둥이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둥은 일 자 반듯해야하며 자기 자리를 잘 지키는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건축물이 안전하게 제 구실을 할 수 있다”며 “남선교회연합회 및 임원들이 자기가 속한 교회와 연회에서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이 교회를 따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가고 싶은 교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윤보환 감독은 격려사에서 “이번 회장 선거의 결과에 상관없이 중부연회가 모연회로서 자부심을 갖고 연회가 서로 하나 되고 연합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연합회와 함께 의논하고 협력하여 감리교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총회는 250명의 회원중 1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투표가 진행된 결과 이찬호 장로가 100표, 이형재 장로가 95표, 무효 2표가 나와 이찬호 장로(여명교회)가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찬호 장로는 취임사에서 “남선교회의 소통과 화합, 주님 말씀대로 봉사를 실천하는 연합회가 되는데 노력하겠다”며 “연회과 각 연합회 및 기관과 협력하여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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