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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병원 의료선교회, 11차 해외단기의료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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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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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병원 의료선교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로 제 11차 해외단기의료선교를 갔다.

병원 내 의료팀 14명(의사 2명, 간호사 7명, 약사 1명, 진단검사 직원1명, 컴퓨터 전문가 1명, 행정직원 1명, 목사 1명)과 외부에서 협력한 7명(이·미용봉사 3명, 판토마임 1명, 고전무용 1명, 직원가족 2명)까지 더해져 총 21명이 이번 단기선교에 참여하게 되었다.

의료선교가 이루어진 첫날에는 새벽 6시에 30분간 조별 기도회를 갖고 프놈펜에서 2시간 쯤 떨어진 시골 지역인 버싸엣 감리교회에서 진료와 이·미용봉사가 이루어졌다. 이곳은 개척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으로 작년에 의료선교팀이 들어가서 사역을 한 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인 지역이다. 올해도 의료팀의 방문에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진료를 받고 머리 손질을 받고 기도를 받았다. 진료 사역 중 문화 사역으로 참여한 고전무용, 판토마임, 드라마, 찬양팀원들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선교사가 사역하는 꼼뽕스프 감리교회 선교센터에서 첫날과 같은 내용의 사역을 진행되었으며 320여명 정도가 진료를 받았다.

셋째 날은 새롭게 교회 부지를 마련하고 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깜폿 지역에서 사역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 속으로 350명 정도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한편, 인천기독병원 의료선교회는 해마다 한번 씩 해외단기의료선교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러시아와 중국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최종적으로 캄보디아로 결정이 되어 그곳으로 의료선교를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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