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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송도역복합환승센터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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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송도역복합환승센터 건립된다
28,400㎡(8,590평) 규모, 민간사업자 공모 거쳐 2021년 준공 목표로 추진
인천시가 2021년 준공 목표로 인천발 KTX 출발역인 송도역 일대를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 인천광
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부지면적 약 28,400㎡(8,590평)에 판매, 업무, 숙박시설 등
의 환승지원시설과 정류장, 주차장 등 환승시설을 설치하고, 송도역 일원을 인천 광역교통의 허브로 발
전시킨다고 밝혔다.
송도역은 2016년 2월 수인선 인천구간이 개통되고, 송도역을 기점으로 하는 인천발 KTX(2021년 개통),
동서간선철도(2024년 개통) 사업이 추진 중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천 대중교통의 핵심 거점시설 및 역
세권 활성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사업으로 인한 송도역 하루 이용객은 약 2
만명으로 예상되어 역사주변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新국제여객터미널,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우수하
며, 대상지 주변에 용현․학익구역, 뮤지엄파크 등 다수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약 14만 세대의 배후
수요 형성 및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는 인천발 KTX사업계획과 연계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통․상업․문화 등 복합개발로 송도역을 내륙교통의 허브이자 인천의 랜드
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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