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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의 영성 회복과 연합회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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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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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의 영성 회복과 연합회 발전 다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부부수련회에서 복음의 본질 회복 요청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상호 장로)는 지난 7,8일 강화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성령님이 함께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2017 중부연회 장로부부수련회를 개최하고 영성회복과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이경복 장로의 사회, 김상현 감독의 설교, 이상호 장로의 대회사, 윤보환 감독의 인사말, 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감독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라’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 나중에는 전도를 하고 싶어도 몸이 아파서, 움직일 수 없어서 전도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며 “건강하고, 강건할 때 우리는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가 사람들이 듣든지 그렇지 아니하던지 예수님에 대해 전하고, 시험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도를 잘하는 방법은 공부를 잘하는 방법과 비슷하다”며 “매일 두시간씩 공부를 하면 그 과목에 대해 굉장히 박식해질 뿐만 아니라 점수도 늘 듯이, 전도도 매일 하는 사람이 전도도 잘 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장로는 대회사에서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며 “일천번 복음전파 운동을 통해 가족과 친척,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수련회가 장로님들의 영성회복과 은혜충만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보환 감독은 인사말에서 “사도바울이 충성된 사람들을 통하여 활기찬 삶을 전수한 것처럼 중부연회 연합회 부부수련회가 장로님들에게 활기찬 삶을 전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멘으로 부흥하는 중부연회, 활기로 가득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회개와 감사, ▲ 수련회를 위하여, ▲ 일천번복음전파운동을 위하여, ▲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중부연회,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합심기도했다.

 

이풍구 장로는 격려사에서 “기감의 100만 전도운동 사업에 발을 맞춰 일천번복음전파 운동을 펼치는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를 격려하며, 전도를 실천하는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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