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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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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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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기자회견 열어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탑에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설명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전하는 부활주일이 되게 하자 고 당부했다.

 

이날 이성희 총회장(통합)은 “부활절은 성탄절 보다 더 의미 있는 절기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날”이라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들에게 기쁨이 되는 예배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잠정안에 따르면,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사회에 김선규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설교에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 겸 한기총 대표회장, 축도 전명구 감독회장(감리교) 등이 진행한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를 특별기도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부활절 헌금 사용 계획 등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 중에 있으며, 명성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가 진행되어 지출이 많지 않은 만큼 헌금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무 구자우 목사 (예장 고신)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순서를 강화하고, 순서에서는 규모가 작은 교단과 NCCK가입 교단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며 “예배 중 복잡하거나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것은 정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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