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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축복에 감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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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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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축복에 감사해야”

부평서 경목위원회, 부활절 축하예배 열어

 

부평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김갑식 목사)는 지난 12일 부평경찰서에서 부활주일을 맞아 부활절 축하예배를 열고 인류의 죄를 씻어 내기 위해 오시고,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신 예수님을 찬양했다.

 

경목실장 김형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순갑 목사(동광제일교회)는 ‘부활을 믿는 자는 복이 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절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는 이 땅의 삶이 끝이 아니라 저 하늘나라에 우리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이라며 “그 소망을 가질 수 있게 인간의 죄를 정케하기 위해 대속물이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경배하며 찬양한다”고 말했다.

 

김봉운 서장은 축사에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은 이 땅에 축복”이라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잘 준행하는 크리스천들이 이 땅에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청천장로교회에서 부평경찰서 경찰관들과 직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를 전하기 위해 부활란을 준비하고 김봉운 서장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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