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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장로회연합회, 제 18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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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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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사명에는 끝이 없다”

원로장로회연합회, 제 18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동시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남경오 장로)는 지난 14일 만나감리교회에서 제 1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고 원로장로회의 발전과 연합을 위해 원로들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부회장 임동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전양철 감독(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 이사장)은 ‘이유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많은 이들이 모세의 모습을 두려워했다.”며 “우리도 세상가운데서 원로이지만 아직도 영적으로 강한 용사이며,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종이며, 우릴 통해 신앙의 롤 모델과 선행, 복음이 전해 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 회장 남경오 장로(만나교회), △상임기획부회장 강휘철 장로(갈월교회), △총무 이호태 장로(갈월교회), △서기 신재윤 장로(시온교회), △회계 이웅규 장로(동인교회), △감사 임청시 장로(송월교회), 윤창구 장로(새빛교회)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남경오 장로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은혜로 나이가 들어서도 큰 쓰임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씨앗이 수천수만 가지의 씨를 재 생산해 내듯이 복음을 수천수만 명에게 전해 나가는 것과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원들이 연합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를 마치고 바로 남경오 장로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보환 감독을 비롯해, 한영휘 장로(전국원로장로회 회장), 황유여 전 장관, 시의회의장 제갈원영 의원, 구의회의장 이인자 의원이 참석해서 격려사 및 축사를 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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